집에 대한 모든 생각, 모던하우스 후기

집콕을 위해 필요한 건 비싼 집이 아니라
집을 보기 좋게 꾸미는 행동이다~

 

『집에대한 모든 생각, 모던하우스』

재택근무나 집콕을 위한 인테리어의 필요성

여러모로 바빴던 한 해가 벌써 몇 장의 달력만 남아있는 지금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집안은 켜켜이 쌓이는 먼지와 시간만큼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건지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해 엉망이 되어가고 

무기력해진 채로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어 지는 요즘.

집콕을 위한 인테리어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생산성을 높이려면 조금 더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회사나 학교뿐 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요구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집 꾸미기를 위한 괜찮은 매장을 둘러본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살짝 이전 사진이라 현재와는 조금 매장의 분위기가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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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국내 최초 유러피안 스타일 샵.

오래전 1995년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하는 전통 있는(?) 브랜드 인지도 모르고

최근에 생긴 줄 알고 구경하러 갔었던 기억을 이야기해볼게요.

 

『 모던 하우스 입구 간판』

집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볼거리가 가득한 매장이라서

저도 실컷 구경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어 두고 그대로 따라만 해도 

인테리어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만한 곳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매장으로 준비했습니다. 사실 가본 곳이 여기뿐. (^_^)

사진을 둘러보며 매장을 감상해 봅시다.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194 세종 파이낸스 2차 지하 1층입니다. -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9:00입니다. - 주차 : 당시엔 무료였습니다. 운영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

 

『modern house』

잘 꾸며놓은 식탁이 반겨줍니다. 

식당에서 밥맛이 좋아지는 요소 중에 식탁도 무시 못하죠. 

예쁜 식탁에서는 조금 부족한 음식 솜씨라도

자비심이 생기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modern house』

폭신한 소파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재입니다.

늘어지게 눕거나 앉아서 쉬는 것은

바쁘게 달린 사람이든 느리게 달렸든 필요한 공간입니다.

행복한 꿀잠, TV와 함께라면~ 

 

『modern house』

앞치마도 패션이죠

맛있는 음식을 위한 시작은 역시 멋진 앞치마부터~

 

 

『modern house』

아이를 꿈나라로 보내줄 침대와 침구류들

나무가 있어서 괜히 잭과 콩나무나

네버랜드로 떠나는 피터팬이 되는 꿈을 꿀 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modern house』

1층으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서

고객에겐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modern house』

항상 만만하게 사두면 언젠가 쓸 일이 꼭 생기는 보관용기 컬렉션~

 

『modern house』

무늬가 예쁜 머그컵이랑 접시들,

모양이 재미있어요.

 

『modern house』

식탁을 분위기 있게 만들어줄 촛대나 컵들도 있네요.

 

『modern house』

 

 

『modern house』

낱개로 판매하지만 세트처럼 보이는 

욕실용 제품들.

몽땅 구매하면 욕실 정리하기 좋죠.

 

『modern house』

아로마 용품들이 식물들과 어우러져

오가닉 한 분위기를 풍기며 진열되어 있네요. 

 

『modern house』

『modern house』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었는데 여기에 진열된 매대를 보면

촉촉한 느낌과 자연스러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modern house』

거실에 두기 좋아 보이는 소파와 탁자 세트

하나만 바꾸면 기대했던 모습보단 아쉬웠던 기억이 저만 있는 건 아닐 듯합니다. 

 

『modern house』

출입구까지 빈틈없이 진열해 놓은 모습들이 

모자람 없이 구석구석 구경할 맛이 납니다. 

 

『modern house』

분위기 잡으며 와인을 마시고 싶을 때 와인과 어울릴 만한 제품들

 

『modern house』

매장이 커서 둘러보는 시간도 길어지기 마련인데

취향은 다 같지 않으므로 이렇게 쉴만한 공간이 제공되면 

참 좋습니다. 잠시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휴대폰 충전하고.

 

『modern house』

『modern house』

마당이 있다면 꾸며주고 싶은 탁자와 의자입니다. 

베란다 쪽을 비슷하게 꾸며줘도

삭막한 도심에서 휴식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겠네요. 

 

자 여기까지 모던하우스를 둘러봤습니다. 

가격대는 괜찮은 수준이고 너무 비싸지 않아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의외의 가격들도 보이긴 했지만..)

할인까지 더해지면 사두고 싶은 제품들도 기억납니다. 

구경만으로도 좋을만한 매장이니 

세종 파이낸스센터에 다른 볼일로 들리시더라도

모던하우스 구경하면서

봐 두셨다가 언젠가 필요할만한 물건들을 사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크게 돈을 들이진 않더라도 스마트한 쇼핑으로

보금자리를 꾸며보는 재미를 누려보시면 좋겠네요~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