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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노하우

비타민 부작용 없이 복용 하기

부작용을 알고 건강하게 비타민을 섭취하자

 

기름지게 튀기거나 볶아서 맛있게 만든 건 권하지 않아도 잘 먹고 

기호식품인 커피는 하루에도 몇 잔을 들이키며

맛집을 탐방하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기분 좋게 취하는 건

스트레스받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풀며 누리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균형잡힌 영양소는 기호식품의 선택과는 달리

세심히 챙겨줘야 좋은 세상 오래오래 건강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언급한 것처럼 바쁘게 살다 보면 운동량도 부족하고 좋은 식단 구성도 귀찮아지는 게 대부분인데요

이럴 때 간단히 원기회복을 위해 비타민을 구매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는 뭔가 내키지 않고 보약이나 홍삼, 건강 드링크는 뭔가 와 닿지 않죠.

만병통치약처럼 취급되기도 하는데 비타민은 그래도 알고 드셔야 합니다.

뭐든지 과하거나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도 생기는 법이죠.

(비타민 C를 내세우고 피로회복 기능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들의

일상적인 광고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의 알려진 효능보다는 

주로 부작용에 대해서 세간에 알려진 지식을 다뤄봅니다.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는 지식들이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비타민은 복용해주는게 좋다는 의견도 많고

한편으론 음식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 생활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 해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건 역시 전문 의료인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이겠죠~)

 

일단 비타민 복용량은 위와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국 영양학회는 권장합니다. 

그렇다고 막 당장 몸에 무리가 없다고 마구 먹는수준으로

지나친 양을 수시로 복용하시라는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복용하시고 

속이 메스껍거나 쓰리고, 불쾌하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비타민은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구분되는데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는 물에 쉽게 녹는 수용성으로 체내에 축적은 덜 되므로 

계속 먹어주는게 맞습니다. 통상적인 복용량과 횟수를 지키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다익선으로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 건 아니어서

지나치게 다량을 복용하면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알맞게 복용하셔야 됩니다..

산성을 띄는 비타민 C는 점막을 자극하고 위산이 더 많이 분비시켜 속이 쓰릴수 있습니다. 

해법이라면 용량이 더 적은 비타민제나,

식사 중간, 식사 후에 바로 비타민을 섭취하시면 증상이 덜 하겠습니다. 

또, 비타민 C를 신장기능이 약한 분이 과다 복용하면

신장 결석을 유발하므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A는 오랫동안 과다복용시 피로감, 두통, 설사, 구역질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임신중에는 비타민 A 과다 복용은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

 

비타민 A와 D, E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지용성의 특성상

물에 녹지 않아 간과 지방세포에 분해, 저장됩니다. 

그렇게 지용성 비타민은 몸안에 쌓여 심혈관계 손상 등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일 섭취량의 상한선이 있으므로 복용량을 잘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추가로

종합비타민제는 하루중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젯밤에 먹고 오늘 아침에 또 챙겨 먹는 것보다는 

매일 같은 시간대에 일관성 있게 복용하시는 게 더 나은 것이죠.

 

 

다른 약을 복용하시거나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라면

최소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에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거나

뒤늦게 부작용이 발견될 수도 있을 수 있으니

누구나 쉽게 복용하는 비타민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나 신중한 선택으로 건강을 위한

적정량의 비타민을 체질과 여건에 맞게 보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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