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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들 모음/카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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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기행(3번 째) 시청 사거리점(대전) 주머니에 오천 원 밖에 없다면 카페에 가자 바깥공기가 그리운 사람들의 공간 기획 《잠입 취재! 스타벅스를 탐구하라!》 ... 네~ 물론 그런 거창한 주제로 이렇게 포스팅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커피값을 들인 김에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ㅎㅎ (혹시 시청점 스타벅스를 찾으시는 분을 위해~) 신데렐라는 아니지만 9시 이후로는 가볼 곳이 없으니 이른 귀가를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호박마차는 아니고 지하철이나 버스, 자가용으로 퇴근하는 시민들이 빠져나가 한산해진 밤 거리를 마주치게 되는 시기인데 저는 그래서 쓸쓸한 밤 풍경이 아닌 지난번 낮에 갔을때 스타벅스에 들러 몇 장 찍은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 포스팅할게요.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남로 50(지번-탄방동 587) 오늘 다룰 스타벅스 대전 시청점입니다. 시청과 ..
스타벅스 기행(두 번째) Starbucks travel 대전 탄방역점 스타벅스 스산한 바람이 부는 어느 날엔가 마셨던 커피 향이 기억나는 하루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네? 좋아하신다고요? 다행입니다. ㅎㅎ 오늘 포스팅은 그런 커피 중독자들을 위한 공간, Starbucks입니다.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들리게 되면 그것도 하나의 포스팅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기억을 되살려보며 이렇게 기록으로 더해둡니다. 맛집도 좋지만 여기저기 지구 어딘가에 뿌리내린 지구별의 별다방, 카페 스타벅스 매장들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가 있어서 글을 남겨 보네요. 자 우선 어디인지 지도부터 보시죠~ 주소 : 대전 서구 문정로 2번길 95(지번 : 탄방동 673) 스타벅스 탄방역점 입니다. (탄방점 아님 주의!) 탄방역 정문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역세권은 확실..
커피니~ 커피 맛있니? COFFENIE NJ타워점 괜찮은 가격의 맛있는 커피를 찾아서 날씨가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어야 하는 계절이지만 저는 선선한 바깥공기에 중독이 된 것인지 때로는 테라스를 찾곤 합니다. (근데 실제로 찬바람 쐬다보면 얼른 매장 안으로 줄행랑 ㅋㅋ) 아무튼 테라스는 꽤나 카페에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거기다 볼만한 뭔가가 있다면 더 좋겠죠 화려하거나 멋진 거리도 좋고 아니면 사람들이 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의 모습도 어떤 풍경을 연출해주니 그런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큰 도로옆에 자리한 터라 카페거리에 있는 테라스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긴 하지만 잠시 밖에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해본 카페를 포스팅 합니다. [지도첨부]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 길 건너편 NJ타워에 있어요, 롯데시네마 센트럴점이 있는 빌딩 1층!~ 주소 : 대전 서구 대덕대..
스타벅스 대전 조이마루점(골프존) Starbucks 스타벅스가 바꾼 것은 커피가 아니라 카페 문화가 아닐까. 골프는 치지 않더라도 커피는 즐기고 싶을 때 스타벅스(Starbucks). 브랜드는 이제 새로울게 없더라도 카페를 드나드는 사람에게는 어떤 곳에 자리한 지점을 처음 방문하는 입장에서는 새롭기도 합니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은 다른 분위기에 '여긴 이렇군..' '여긴 이런 면이 있네..' 하면서 감상 포인트를 가져가다 보면 뻔한가 싶다가도 나름 재미가 있어요 ㅎ 사실 누구와 함께인가, 어떤 기분으로 들리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게 크지만요 ㅎㅎ 오늘은 조이마루 골프존에 자리한 스타벅스를 다녀온 방문기입니다. (골프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는 조이마루는 잘 정돈해놓은 잔디가 깔린 조경과 예쁘게 지어놓은 특이하게 생긴 빌..
탄방동 무인카페 비대면 카페의 돌파구, 무인카페의 경쟁력을 둘러보자 눈치 보지 말고 무인 카페에 가볼까. 눈치가 느린 편인 제가 보더라도 세상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설명을 굳이 덧붙이지 않더라도 기술의 발달과 인건비의 압박, 비대면의 수요가 어우러져 사람 없는 가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죠. 변화의 시작은 직접 와 닿는 서비스와 제품들을 경험하면서 많이 느끼게 되곤 합니다. 이번엔 지난번 무인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무인 카페를 가봤던 이야기입니다. (편의점이나 카페에서는 아무래도 점원의 눈치를 보게 되는데 여기는 감시카메라는 존재하지만 그야말로 비대면 카페이니 그런 점에서는 자유롭습니다.) 무인카페의 커피들이 저렴하다고 해도 인테리어마저 아무렇게나 할 수는 없는 일이죠 스타벅스를 기..
무인 카페를 아시나요? 그래서 제가 한 번... 직원은 없지만 고객에 대한 지원은 부족함 없는 무인카페의 영리한 유인전략! 물가나 아파트 가격 만큼은 아니지만 인건비가 많이 올랐다는 요즘. 좋게 보면 인간의 노동에 대한 가치를 많이 쳐주고 그런 임금들이 다시 경제로 환원되어 나라 경제에 보탬이 되리라는 것도 인정하지만 여러모로 비용이 걱정스러운 점주 입장에선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죠. 한편으론 알바를 괴롭히는 못되고 관리가 어려운 진상 고객은 점주조차 가게 접을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진상이 두려운 마음여리고 심성 고운 마동석 같은 예비창업주들도 솔깃할만한 창업아이템. 요즘들어 하나씩 생겼다는 그것. 무인카페를요. 제가 깊이있게 사업 가능성을 타진해보진 않았지만 직관적으로 단순히 생각해보면 나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던 차에 현재 운영..
대전 둔산동 빽다방(을지병원점), 지친 당신을 위한 카페인 공급책 여러분들의 일상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요? 일과 사랑, 취미와 의무, 계획과 무계획의 사이 어디쯤에서 아무튼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실 테지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활기와 여유, 카페인 의존증(?)을 제공하기 위해서 어쩌면 그 오래전 칼디 그리고 오마르가 커피를 인류에게 전파한 게 아닌가 합니다. ㅎㅎ ※여기서 잠깐 커피 상식! 빠밤~ -칼디는 오래전 에티오피아에 살았던 목동인데 키우던 양들이 커피 열매를 먹고 날뛰는 걸 보고 자신도 먹어봤는데 거기서 각성효과를 발견하고 나중에 수도승에게 그걸 전파했고 그 후에 널리 커피가 퍼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마르는 오래전 아라비아의 공주가 아플 때 병을 치료해주다 공주와 사랑에 빠졌다가 나중에 들켜 사막으로 쫓겨난 다음 우연히 커피 열매를 먹는 동물을 보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