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 리모델링 근황(2)

막바지 리뉴얼 준비가 한창인 타임월드

갤러리아 타임월드 대전 백화점 리모델링 근황

아름다운 빌딩은 공공예술

지난번에도 타임월드 갤러리아의 공사 현장의 진행 상황을 다뤘지만 

그동안 외장공사를 위한 비계를 많이 해체하고 가림막을 걷어내어 

외벽의 모습이 많이 드러난 모습을 보니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추가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자 시작~

둔산여고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하얀 외벽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건물에 좀 가려져있지만 존재감은 확실하네요.

 

발판들을 해체하느라 분주한 모습이 아직 살짝 남았지만 

드러난 모습만으로도 완성된 형태를 기대하는 사람에겐 꽤 설렘을 주네요. 

 

파아란 하늘과 백색의 타임월드

 

(파노라마로 찍어서 살짝 왜곡이 있어요)

 

 

옆에 보이는 주차 동의 건물도 사진을 내걸고 작업용 발판들도 대부분 해체해서 예쁜 모습이 드러났네요.

 

기단부라고 할까요? 튼튼해 보이는 석재 외벽의 마무리가 한창입니다. 

그 밑으로도 아직 작업들이 필요해 보입니다만 일단 상징적인 외벽의 공사는 거의 진행이 다 된 것 같네요.

 

표창이랄까 날카로운 바람개비 모양의 디자인 요소가 에지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같은 모양이 아니고 조금씩 달라서 변화가 있어요. 

 

공사로 인해 심심했던 대덕대로가 이제서야 뭔가 환하게 트이는 모습이네요. 

 

 

그런 김에 공사 이전의 모습과 비계가 설치되어 있던 모습, 현재를 3단계로 비교해 볼게요.

공사이전의 타임월드

공사를 위한 가림막이 쳐져있던 모습

리모델링이 마무리 되어가는 현재

낮의 모습도 멋지지만 야경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이즈가 큰 건물이라서 하나씩 찍고...

 

합치기!

이 사진도 파노라마라서 왜곡이 조금 있어요 ㅎㅎ

 

건물을 이어주는 연결통로도 예쁘게 단장이 끝났네요.

랜드마크 답습니다 ㅎㅎ

 

타임월드에 입점해서 요즘 인기라는 타임월드 쉐이크쉑(SHAKE SHACK)입니다.

쉐이크와 햄버거의 조합을 즐겨보세요~

저는 그래도 콜라 추천 ㅋㅋ

 

 

건물 사이도 궁금하니 몇 장 넣어볼게요.

보행교 밑에서 찍은 사진.

야무지게 처리한 바닥의 마감이 완성도를 뽐냅니다. 

기존의 바닥이 어땠는지 이젠 기억나지 않네요. ㅎㅎ

 

확실하고 깨끗한 마무리를 위해서 아직은 자재들이나 공사에 필요한 요소들이 남아 있지만

완료 후에 치우는 건 금방이니 리뉴얼의 완성도 어느덧 카운트에 들어간 게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조급해하는 건 금물~

 

도로 쪽의 모습과는 외벽의 모습입니다. 

정갈한 느낌의 패널들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어요

 

얼마 남지 않은 가림막이 남아 있던 부분인데 이 곳도 이젠 해체 중이네요. 

 

주차동을 찍은 모습. 

갤러리아 로고가 예뻐서 찍음.

 

여기도 통로가 있어서 찍었어요.

 

분주하게 오고 가는 차량들 속에서 수고 중인 백화점 직원과 착착 진행 중인 리뉴얼 공사

 

아직 보도블록과 만나는 백화점의 아래쪽은 남은 공사가 있나 봐요.

아무래도 여기까지 완성이 되어야 공사가 끝날 테니 조금은 더 기다려야겠지만 

다른 부분은 볼 맛 납니다. 

 

 

여기까지 둘러본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의

리뉴얼 근황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남은 부분들이 보이지만 

이젠 정말 리뉴얼의 막바지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환골탈태하며 새롭게 들어선 이 건물처럼 

내년엔 즐거운 시작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직 남아있는 2020도 마무리 잘하시고 

연말 쇼핑도 즐겁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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