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대전의 명소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포스팅 2편입니다.
간단한 구경기라서 사진으로 주로 남깁니다. ㅎㅎ
문화의 거리는 대전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상점들이 많다는 소리죠. ㅎㅎ
백화점의 화려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도 멋지지만
가게들이 서로 오시라고 손짓하듯 강렬한 홍보와 매출을 위한
노력이 만들어내는 요란하고 개성넘치는 모습들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스카이로드라는 큼지막한 천장형 스크린도 흥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젊은인구가 다수라고는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나들이를 즐기는 한편
멋부림을 감추지 않고 여기저기서 빛나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역시 어디든 사람구경이 젤 재밌죠.
풍경을 바라보는 벤치보다 인파쪽으로 놓인 벤치가 더 인기라는 글을 어디서 본거 같네요.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그냥 이런 풍경이구나 가볍게 스크롤해주시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 글의 끄트머리에 있던 그 달덩이.
밤엔 어떻게 변할지 궁금했는데 조명이 들어오는 기능이있다면 휘영청 밝은달로 변신할거 같습니다.
항상 주차공간이 모자라는 곳이죠. ㅎㅎ
어디 멀찍이 세워놓고 살살 걸어서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대중교통도 마스크 잘 쓰고 오시구요.
다양한 점포들
어려운 시기임에도 비어있는 가게는 별로 못 봤네요.
꺼져 있지만 존재 자체가 조형물인 스카이로드.
역시 밤에 와야했었나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드네요.ㅎ
거대한 기둥들이 그래도 랜드마크처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카이로드의 제원은 LED스크린 L=214m, B=13.3m / 이고
비용은 2012.5 ~ 2013.8 / 16,550백만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에서 조사한 스카이로드의 통계를 보니
월평균 유동인구가 100만명이라고 하니 인파의 규모가 굉장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으능정이의 유동인구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집객효과는 분명해 보이네요.
성심당 빵집 주변입니다.
이제는 전국구로 알려진 대전의 맛집, 대전의 필수코스, 지인에게 들려줘야할 튀김소보로를 파는곳이죠.
역시나 인파로 인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들은 마스크와 손소독, 체온체크는 필수.
저는 튀김소보로도 좋지만 부추빵을 좋아라 합니다.
사실 들어가서 이것저것 시식용 빵을 먹다보면 맛없는게 없어서
이것저것 사서 넣다보면 주머니가 얇아지곤 하죠. ㅎㅎ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충전기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불이 들어오는걸 보니 사용은 가능해 보였습니다. ^^
이상하게 올대마다 정리중인거 같은 가게 ㅋㅋㅋ
할인이 쏠쏠한지 사람들이 많네요.
걷다보면 잔재미를 주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여기까지 둘러본 사진들이었습니다.
복잡하게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지만
나름 정돈되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며 쇼핑도 하고
먹고 마시면 그런것도 힐링이죠.ㅎ
인파에 밀리다 지치면 살며시 빠져나와 대전천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구요.
비가와서 날씨가 우중충하거나 춥고 덥다면
지하상가를 찾는것도 좋습니다.
가까우니 걸어가면 되니까요.
자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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