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라고 마냥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똑똑한 기술로 추위는 Bye~
참을 수 없이 시린 계절과 추운 날씨엔 정류장 온열 의자로 몸을 녹이자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고 있어요.
두터운 외투를 입을까 말까, 스웨터와 패딩을 옷장밖에 꺼내놓으며
겨울옷 쇼핑을 나서야 될 것 같은 시기입니다.
추운 계절 출퇴근, 등하교, 기타 등등 자가용으로 이동하시면 열선시트(엉뜨)만큼 좋은 옵션이 없는데
대중교통은 그런 것 까지 기대하기엔 뭔가 어렵죠.
핫팩 정도로 타협해서 코트 안에 넣어서 이동하곤 합니다.
근데 버스를 타면 괜찮은데
버스정류장의 얼음처럼 차가운 벤치 앞에선 갈등이 생깁니다.
다리가 좀 피곤해서 앉으려니 정류장 의자는 얼음 같고..
서있자니 내가 타려는 버스는 왜 이렇게 안 오는지..(ㅜ_ㅜ)
불편함은 참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의 나라답게
괜찮은 해결책이 있더라고요.
바로 온열 의자입니다. 대충 뜨뜻미지근하게 전력 소모만 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후끈한 의자였습니다. 오히려 기분 좋은 따뜻함을 지나치게 즐기다가
화상을 입는 건 아닐지 걱정될 정도였어요 ㅎㅎ
아직 부분적으로 설치해서 운영 중이지만 신문물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합니다.
오늘은 그에 관한 간단한 포스팅입니다. 실물을 보시죠.
보기엔 단순히 벤치에 유리를 덧댄 것처럼 차가워 보이는데 이게 온열 의자입니다.
길이가 긴 편이니 여러 사람이 옹기종기 앉아서
잠시나마 사회적 배려를 기분 좋게 느낄만한 형태입니다.
아랫목 같은 따뜻함에 처음 앉았을 때 놀란 기억이 나네요.
의자 아래엔 온도 표시가 되어 있는데 37도였어요.
전원 버튼과 위아래 화살표를 보아하니 설정된 온도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정보를 덧붙이자면
자동으로 켜고 꺼지는 기능과 외부 온도센서를 갖춘 온열 의자의
작동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발열기능 작동으로
서늘하고 추운 가을, 겨울 작동을 개시하여
시민들에게 구들장 아랫목, 황토 찜질방의 따뜻함을 제공해주며
탄소발열섬유를 사용하여 유해물질 차단 기능이 있으며
발열섬유의 특성으로 인해 전기료도 아끼고,
따뜻함은 기존 온열 의자보다 오래간다고 하네요.
몇 년 전 처음 접했던 온열 의자는 조금 따뜻함이 부족했었는데 역시 개선된 제품을 쓰니 좋습니다.
느껴본 바로는 기존의 온열 의자는 핫팩 정도였다면 이 의자는 구들장 같은 화끈함이 있어요.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한 버스정류장입니다.
전력 소모가 꽤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태양광 운영이라면 그래도 다행이네요.
이렇게 휴대폰 충전을 위한 포트들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현대사회에서 휴대폰 배터리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기분 좋은 발견.
(물론 충전 케이블을 휴대하셨을 때!)
그냥 그러려니 넘길 홍보문구도 실제로 온기를 체감하면서 읽으면 새롭습니다.
세금이 잘 쓰이는구나 싶은 기분이죠.
여름 땡볕에서 그늘을 제공하던 접이식 그늘막도 그러하듯이.
잠시 앉아서 낙엽들을 바라봅니다.
따뜻한 곳에 앉아서 바라보니 쓸쓸하기보다는 추억이 떠오르는 가을 느낌이었어요.
도로변에 위치해서 안전과 기타 여건 때문에 마냥 앉아서 마음껏 쉴 수는 없지만
잠시라도 체감할 수 있는 온열 의자의 똑똑한 기술은
회색빛 차가운 인상의 도시에서 느껴보는 따뜻한 배려였습니다.
여기까지 롤스로이스도 부러워할
뜨끈한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별마당 도서관 파노라마, 디지털 사이니지
별처럼 수많은 책들이 공간을 채우고 책이 인테리어가 되어 문화를 전시하는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책을 읽기보단 책을 구경하게 되는 멋진 도서관 가을이라는 계절 탓인지 추억의 앨범을 꺼
yourdrama.tistory.com
'정보, 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센스 PIN번호 우편수령과 입력 후기 (0) | 2020.11.27 |
---|---|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신축 현장 근황 (2) | 2020.11.11 |
갤러리아 타임월드 대전 백화점 리모델링 근황 (0) | 2020.11.01 |
포토샵 연예인 평균얼굴 만들기, 에이핑크 평균얼굴 (0) | 2020.10.28 |
정전기를 방지하는 여러가지 방법 (0) | 2020.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