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둘러보기, 어반 아트리움과 그 주변(2)

스마트한 조화를 꿈꾸는 그곳,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의 현재를 마주하다. 세종 둘러보기(Sejong city), 어반 아트리움(1)

지난번에 이어 세종시를 둘러본 사진을 추가합니다. 

위치는 지도로 확인해주세요~

 

 

사진을 찍었던 곳은 아직 개발이 진행 예정이거나

언젠가 개발을 하게될 것 같은 곳이라 당장은 비어 있는 곳입니다.

(세종 어반아트리움 근처라고 생각해서 지도는 그곳으로 설정했어요)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 찍은 사진들이라서 조금 왜곡이 있지만

그래도 넓게 펼쳐 놓는 게 아무래도 전체를 조망하기 좋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ㅎㅎ

 

파이프들을 쌓고 절단해서 만든 멋진 조형물과 독특한 조형물

은근히 이런 것들이 조금 심심한 풍경일 경우엔 색다른 느낌을 더해줍니다.

공공예술의 즐거움~

 

언젠가 나중에 건물들이 들어선다면 이렇게 넓은 주차공간도 빼곡한 건물들로 풍경이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휑한 느낌보다는 건물 사이에 넓은 여유공간 같아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도심 속에 이 정도 공간이 있다면 잡초만 자라 있더라도 트인 공간이 주는 공간의 매력이 있죠.

 

예전이 찍어뒀던 사진도 덧붙여 봅니다. 아트리움 계단 사이사이에 놓인 화단과 가로수들이 푸르름을 더해줍니다. 

사진을 찍을때 제가 앉았던 곳은 편의점 테이블이 있어서 나름 간단히 앉아쉬기 좋았던 곳~ 

 

자 다시 아파트들이 가득한 곳으로 돌아가 봅니다. 

 

 

 

개발되어가는 아파트들의 풍경이 화려해보이기도 하지만 조금 답답해지죠?

그럴 때는 조금 걸어가 이렇게 아파트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제천변을 걸어주면 좋습니다. 

 

사진 속 나성 4교를 건너가면 조금 더 가면 몇 개의 주상복합 건물과 세종 정부청사가 있어요.

 

유리로 덮인 외관이 돋보이는 중흥S클래스 센텀뷰 아파트입니다.

특이하게 생겨서 존재감이 돋보이네요.

 

화려한 외관의 건물들 아래로는 이렇게 

산책하거나 조깅하기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정겨운 공간이죠.

 

저도 운동러들의 부지런한 대열에 섞여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방축천 쪽으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가면 여기로 이어지게 되죠.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그곳. 세종 AK&세종 A 관입니다. 

세종시 AK&세종 A, B관 간단히 둘러보기, 야경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야경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해질 무렵이라서 밝게 빛나는 태양 아래의 모습은 아니고 

조금 그늘져 있지만 이제 불빛을 밝히면 멋져지죠. 

 

 

이렇게요 ㅎㅎ

역시 조명만 잘 써도 건물의 외관이 훨씬 빛이 나네요.

지난번에 둘러봤으니 이젠 다시 발걸음을 돌려 어반아트리움 근처로 가봅니다. 

 

낮보단 저녁무렵 확실히 좀 더 활기찬 모습이에요. 

나름 상가밀집 지역이라서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그렇게 괜찮은 맥줏집이 없나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어반 아트리움 쪽으로 더 가봅니다. 

 

탁 트여 있으니 확실히 개방감은 정말 좋습니다. ㅎㅎ

찬바람 불면 휑하지만 포근한 날이면 그냥 좀 거친 광장 같다는 느낌 ㅎㅎ

그리고 이 광장(?)아닌 광장을 지나서 더 걸어가 봅니다. 

 

화려한 조명이 반겨주는 이 곳이 간단한 여정의 마지막 코스~

네 그렇게 화려한 조명의 건물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LED 간접조명으로 어디까지 화려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빌딩 같습니다. ㅎㅎ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이곳의 풍경이 기억이 나서 둘러봤던 간단한 구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얼른 상황이 개선되고 경기가 좋아져서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고

사람들은 풍요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모터쇼 이야기, 대전 자선 모터쇼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