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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IT, 서비스/제품 리뷰

갤럭시 S21 바이런 팝 다이어리 폰 케이스

수납되고 명품 느낌이 나는 고오급 지갑, 다이어리형 폰 케이스

때깔 고운 신상 플래그십 휴대폰이라고 해도

결국 케이스 안에 들어가야 하는 운명(?)입니다.

비싼 폰에 어울리는 귀한 대접이라기 보다는

손에서 실수로 놓쳤을 때 영혼이 탈출하는 느낌이 싫고

비싼 수리비를 감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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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리뷰를 해드렸던 갤럭시 S21 모델을 위한

폰 케이스를 새롭게 장만했는데 그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살펴볼까요?

체크패턴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디자인

 

폰 껍데기와 폰 껍데기의 껍데기

꺼내보니 역시 사진보다 실물이 낫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마감과 디자인의 조합이

만원 남짓으로 구매한 제게는 만족감을 선사하네요.

 

 

주목할 부분!

※손질할 때는 벤젠이나 신나 등의 용제나 약품 및 표백제 사용을 절대로 피하십시오

-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손소독제나 에탄올을 적셔서 케이스를 닦으면

  케이스 패턴의 색상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

 

 

버버리의 꿈

패턴에서 역시 버버리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 무늬 때문에 골랐으니..

반신 반의 하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저는 만족 중이네요.

 


 

지갑형 케이스이니 수납에 대한 설명을 드려볼게요.

일단 케이스 외부 뒷면에 1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형태이고 자칫 카드가 빠져나갈 수 있으니

꽤 빡빡한 형태로 재봉되어 있습니다. 

바이런 팝 케이스 카드 포켓

카드를 하나 넣어볼게요.

뻑뻑하게 겨우 들어가는 카드
다 넣은 모습

어지간하면 흘러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 몰라서 저는 그냥 비워둔 채로 쓰고 있습니다. ^^

 

 

 

이제 케이스를 펼쳐 볼게요.

지폐를 넣을 수 있는 중앙 쪽 포켓과

카드 수납을 위한 3개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심플하죠

 

갤럭시 폴드를 펼친듯한 케이스의 넓은 면적, 패턴을 감상해 보세요.

 

약간 찰진 옥수수를 만지듯 매끄러우면서 잡기 좋은 패턴입니다. 

 

케이스를 씌웠다고 다가 아니듯이 뽁뽁이로 안전하게 체결시켜야 

폰 케이스의 완성~

케이스를 열 때마다 뽁~ 소리가 반겨줍니다 ㅋㅋㅋ

 

 

지갑형인 만큼 지폐가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 볼게요.

천 원짜리를 넣어보죠.

천원 자리는 적당히 잘 들어갑니다.

하지만 세종대왕님이 등장하면 어떨까?

가능해 보였지만, 누추한 곳을 거부하시는 대왕님...
그래서 접어 드렸습니다.

만 원짜리는 구겨 넣을 수밖에 없어서 그냥 반으로 접어서 넣었습니다.

갤럭시 울트라모델 케이스라면 만 원짜리도 가능할 것 같네요. 

 

이제 실제 휴대폰을 넣어보자고요.

케이스와 휴대폰

케이스에 끼우고 보니 문제가 조금 발생했어요.

생각보다는 케이스의 깊이가 얕았던 것인지

깊숙하게 들어가지 못하고 아주 약간 덜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에 쓰던 건 확실하게 보호되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액정의 보호라는 측면에서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그것 빼고는 제자리에 다 들어가서 버튼이나 충전을 할 때 문제는 없었어요.

 

 

궁금하실 테니 내부 포켓에 카드도 넣어봅니다.

조금 빡빡한 느낌으로 수납됩니다. 

역시나 헐거운 것보다는 조금 불편해도 저런 방식이 맞는 거겠죠.

 

약간의 지폐와 영수증, 카드 6장을 수납하고 케이스를 덮은 모습

 

 

 

자 여기까지 케이스를 훑어봤습니다.

 

얼마간 써 본 소감은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아서 계속 만족 중이고

내부 카드 케이스는 신분증을 비롯해서 여러 장을 넣고 다닙니다.

저는 크게 부족함 느끼지 않고 넣을만한 건 다 넣는 수준이네요.

현금도 지폐 몇 장을 넣고 영수증이나 자잘한 것들 조금 넣으니

케이스의 부피가 두꺼워져서 뽁뽁이가 가끔 안 닫힐 때도 있었는데

처음보다는 약간 늘어나서 인지 이제는 뽁뽁이도 잘 붙어서 고정됩니다. 

전원 버튼이나 음량 버튼도 잘 눌러집니다. 

 

2번 정도 낮은 높이에서 떨궜는데 크게 흠 없이 휴대폰도 잘 쓰고 있네요.

실수로 에탄올을 적셔 세게 닦는 바람에 조금 칠이 벗겨졌는데

혹시 구매하신다면 그런 점은 유의하세요~

 

예전의 지갑형 케이스보다 디자인과 그립감 때문에 만족 중입니다. 

단색의 심심한 디자인 말고 다른 물건을 찾는 다면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케이스 리뷰를 마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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